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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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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상호는 대한민국의 언론인, 영화감독, 서예가이다. 1995년 MBC에 입사하여 시사 프로그램에서 탐사 전문 기자로 활동했으며, 삼성 X파일 사건 보도로 징계를 받았다. 이후 MBC에서 해고된 후 인터넷 언론 '고발뉴스'를 창간했다.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을 제작했으며, 영화 '김광석'을 통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었다. 서예가로서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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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언론인)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상호 기자
이상호 기자
이름이상호
출생1968년
직업시사평론가
영화감독
아티스트
활동 기간1995년 ~ 현재
소속고발뉴스 대표기자
씨네포트 영화감독
봉초이상호 시각예술가
학력연세대학교 대학원
작품 목록
저서《그래도 나는 고발한다 (문예당)》
《구당 김남수 침뜸과의 대화 (동아시아)》
《변화하는 미국의 공공외교 전략과 한미관계 - 한미동행 이후의 한미동행을 생각한다 (시대의창)》
《희망이 세상을 고친다 - 구당 김남수 90일간의 장진영 침뜸 공개 치료기 (나무와숲)》
《이상호 기자 X파일 - 진실은 스스로 말하지 않는다 (동아시아)》
《이상호GO발뉴스 (동아시아)》

2. 이력

이상호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문화방송에 기자로 입사하였다. 2009년 미국 조지아 대학교 국제문제연구원을 거쳐 2010년 UC 버클리 저널리즘스쿨 강사로 활동했다. 2011년 MBC C&I 손바닥TV의 '손바닥뉴스'를 진행했으며, 2012년에는 MBC C&I 광고영업부에서 근무했다. 이후 go발뉴스(고발뉴스) 대표기자를 역임했다. 2014년부터는 영화감독으로 활동하며 다이빙벨, 김광석, 다이빙벨 그후, 대통령의 7시간, 전투왕 등을 제작했다. 2020년부터는 아티스트로서 새싹을 키우다, 그래도 꽃은핀다, 자유로의 여정 등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9살 무렵부터 서예를 시작, 1979년 12살에 스승 의암 선생으로부터 '봉초'라는 아호를 받았다. 1983년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한·중·일 3국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아세아국제예술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2. 1. 기자 활동 및 언론인으로서의 이력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문화방송에 기자로 입사했다. 입사 후에는 주로 MBC 시사매거진 2580, 신강균의 뉴스 서비스 사실은 등과 같은 시사 프로그램에서 탐사 전문 기자로 활동하였다.[1]

2005년 삼성 X파일 사건을 보도한 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어 대법원에서 징역 6월 및 자격정지 1년의 선고 유예를 받았다.[1] 2009년 박사 후 연수 과정으로 미국 유학을 떠나 2년간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2011년 문화방송에 복귀하였으나, 보도국에 발령받지 못하고 문화방송 자회사인 MBC C&I로 한시 파견되어 스마트폰용 소셜 방송인 손바닥TV의 '손바닥뉴스'를 진행하게 되었다.[1]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사측에 의해 '손바닥뉴스'가 전격 폐지되며 MBC C&I의 광고영업부로 발령받게 되었다.[1]

2013년 1월 15일 문화방송이 대선 직전 김정일의 장남인 김정남과의 인터뷰를 추진했다는 것을 발설했다는 이유와, 문화방송 직원 신분으로 개인 팟캐스트 방송을 운영했다는 점을 들어 사규의 명예훼손과 품위유지 위반을 적용받아 문화방송에서 전격 해고되었다.[1] 해고 후에는 인터넷 언론인 go발뉴스(고발뉴스)를 창간하여 제작하고 있다.[1]

2015년 7월 9일 문화방송을 상대로 한 해고무효 확인소송에서 최종 승소하여 해고 시점인 2013년 1월부터 복직 때까지 월 400만 원을 지급받음은 물론 문화방송에 복직할 수 있게 되었다.[2]

2005년 재벌 권력의 국정 농단 실태를 고발한 '삼성X파일' 보도로 한국기자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에는 정부의 구조 실패를 고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을 만들어 부산국제영화제와 후쿠오카 영화제 등에 초대되는 등 영화 감독으로도 이름을 남겼다.

2. 2. 영화감독 및 예술가로서의 이력

이상호는 9살 무렵부터 서예를 시작하여, 1979년 12살에 스승 의암 선생으로부터 '봉화 불 피우는 아이'라는 뜻의 '봉초'라는 아호를 받았다. 1983년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한·중·일 3국 예술가들이 참여한 아세아국제예술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서예가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았다.[1]

문화방송 기자로 활동하며 '봉화 불을 피우는 아이'라는 스승의 가르침처럼 사회에 경각심을 일깨우는 고발기자로서 활동했다. 2005년 '삼성 X파일 사건' 보도로 한국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2년에는 문화방송의 가짜뉴스 공작을 내부 고발했다가 해직되기도 했지만, 이후에도 현장을 지키며 활동을 이어갔다.[1]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에는 정부의 구조 실패를 고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을 만들어 부산국제영화제와 후쿠오카 영화제 등에 초대되며 영화감독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이후 다이빙벨 그후, 김광석, 대통령의 7시간, 전투왕 등의 영화를 감독했다.[1]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재활을 위해 다시 붓을 잡게 된 이상호는, 2020년 첫 개인전 '새싹을 키우다'를 열었다. 전시된 모든 작품이 팔리는 등 평단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40년간 연마한 서예 기법과 20여 년간 기자로서 축적한 통찰을 바탕으로 새로운 예술 세계를 펼쳐냈다.[1]

거리의 구호를 채집해 초성의 첫 획을 힘차게 눌러쓰는 '새싹체' 기법을 선보인 <희망이 자라는 콩시루>와 일련의 작품들, 그리고 그의 지적, 예술적 통찰과 우주관이 담긴 <떠도는 말들> 등이 대표작이다. 기자 출신 시각 예술가로서 앞으로 그가 보여줄 예술적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1]

그의 주요 전시 및 영화감독 이력은 다음과 같다.

연도구분제목
2020년전시새싹을 키우다
2022년전시그래도 꽃은핀다
2023년전시자유로의 여정
2014년영화다이빙벨
2017년영화김광석
2018년영화다이빙벨 그후
2019년영화대통령의 7시간
2022년영화전투왕


3. 학력

3. 1. 비학위 수료

2009년 미국 조지아 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포스트닥터 과정을 수료하였다.

4. 경력



'''주요 전시'''

연도전시명
2020년새싹을 키우다
2022년그래도 꽃은 핀다
2023년자유로의 여정


5. 사건·사고

이상호는 삼성 X파일 사건 보도와 김광석 부인 명예훼손 및 모욕 등의 사건·사고에 연루되었다.[3][4]

5. 1. 안기부 X파일 보도 관련 법적 분쟁

2005년 7월 삼성 X파일 사건 보도에 대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2005년 12월 중순에 불구속 기소되었다. 이와 관련, X파일의 당사자인 이학수홍석현은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언론과 시민사회진영은 검찰을 비판했으며, 언론의 공적 기능 침해 논란으로 파문이 확산됐다.

2006년 8월 1심은 공익상 필요성을 인정하여 무죄를 선고했으나, 2011년 3월 2심에서는 '도청된 테이프임을 알고도 대화 내용을 실명 보도해 수단과 방법의 상당성을 크게 벗어났다'며 징역 6월에 자격정지 1년의 유죄를 선고했다.[3]

5. 2. 김광석 부인 명예훼손 및 모욕 논란

2018년 7월 3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상호를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하였다.[4]

이상호는 영화 ‘김광석’에서 김광석의 부인을 총 68회 등장시키면서, “뒤에서 누군가 목을 조를 때 생기는 흔적과 동일”, “99% 팩트의 확신으로 S(김광석 부인)와의 소송을 자초”, “의혹이 있는 살인 혐의자가 백주대로를 활보”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 기자회견, 페이스북, 인터넷 기사를 통해 “김광석 죽인 살인범이 활보”, “김광석 변사사건 핵심 혐의자”, “자신의 불륜이 드러나 이혼 당할 위기에 처하자 남편을 살해한 것 아니냐”는 등의 내용을 게시하였다. 영화 상영 기간 중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 김광석을 통해 타살 주요 혐의자로 지목한 S(김광석 부인)”라고 게시하고, 라디오에 출연하여 “100% 타살이다.”, “연약한 여자의 몸으로 혼자서 어떻게 그러느냐라고 의문을 제기하실 수 있는데 당시 현장에 전과 10범 이상 강력범죄 경력이 있는 부인의 오빠가 계셨다”라고 발언했다.

이러한 발언들은 김광석의 부인이 김광석을 살인한 핵심 혐의자라고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명예를 훼손한 것이다. 또한, “시부모에게 욕설을 서슴지 않으며 남편의 저작권을 빼앗아내는 악마”, ‘협박’, “악마의 얼굴을 하고 가로챈 저작권” 등의 내용을 적시하여 김광석의 부인이 강압으로 김광석의 저작권을 시댁으로부터 빼앗았다는 허위 사실로 명예를 훼손하였다. 이외에도 영화, 기자회견, 페이스북, 인터넷 기사를 통해 김광석의 부인이 "딸을 방치하여 죽게 하였거나, 살인한 혐의자이다"라거나 "9개월 된 영아를 살해하였다"라며 명예를 훼손하였다(이상 각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이로 인해 김광석의 부인은 2017년 모 기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문화·사회 분야 비호감 1위에 선정되는 등 사회적 평가가 상당히 저하되었다.[4]

또한 이상호는 영화 ‘김광석’ 시사회장에서 김광석의 부인을 ‘최순실’, 기자회견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악마의 얼굴’, ‘악마’라고 지칭(모욕)하였다.[4]

6. 저서


  • 2002년 《그래도 나는 고발한다》 (문예당)
  • 2009년 《구당 김남수 침뜸과의 대화》 (동아시아)
  • 2009년 《변화하는 미국의 공공외교 전략과 한미관계 - 한미동행 이후의 한미동행을 생각한다》 (시대의창)
  • 2010년 《희망이 세상을 고친다 - 구당 김남수 90일간의 장진영 침뜸 공개 치료기》 (나무와숲)
  • 2012년 《이상호 기자 X파일 - 진실은 스스로 말하지 않는다》 (동아시아)
  • 2012년 《이상호GO발뉴스》 (동아시아)

참조

[1] 뉴스 MBC, 이상호 기자 해고…명예실추·품위유지 위반 https://news.naver.c[...] 뉴시스 2013-01-15
[2] 뉴스 "대법, 이상호 전 MBC 기자 해고무효 확정"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5-07-09
[3] 뉴스 '안기부 X파일' 보도기자 유죄 확정 http://www.hani.co.k[...] 한겨레
[4] 보고서 故 김광석 부인 명예훼손 등 고소사건 수사 결과 http://www.smpa.go.k[...] 서울경찰청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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